귀문(鬼門): 몸으로 쓰는 서사, 누구나 드나드는 문고블린파티 × 갬블러크루 공동 신작 │ 2025.09.12 – 09.14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몸이 곧 언어가 되는 무대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이는 고블린파티와 갬블러크루의 공동 신작 《귀문(鬼門): 누구나 드나드는 문은 말 대신 몸으로 서사를 짓는 공연이다.무용수들은 대사를 하지 않는다. 대신 무게와 리듬, 시선과 호흡이 문장이 되어, 삶과 죽음·현실과 허구·존재와 부재를 잇는 보이지 않는 문을 열어 보인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에서 30분 버전 〈동네북〉으로 초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후 한국·브루나이 수교 40주년 기념 공연에 초청되었으며,서울아트마켓(PAMS)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