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을 넘어 힙합의 세계로!갬블러크루 찾아가는 학교공연과 함께한 ‘춤으로 배우는 힙합 문화여행’

🎧 교실을 넘어 힙합의 세계로!
갬블러크루 찾아가는 학교공연과 함께한 ‘춤으로 배우는 힙합 문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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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문화는 단순한 춤이 아닙니다.
1970년대, 미국 뉴욕의 브롱스에서 거리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하나의 문화였죠.”

하남에 위치한 망월초등학교,
그 강당이 어느새 힙합 문화의 시작점 브롱스로 바뀌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스트릿댄스 크루 갬블러크루가
학생들과 함께한 ‘찾아가는 학교문화공연’ 현장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선
**‘춤으로 배우는 문화체험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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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갬블러크루의 공연은
강렬한 음악과 댄스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비보이 멤버들의 힙합 문화 설명으로 문을 열었죠.

• 1970년대 뉴욕 브롱스, 빈민가 청소년들의 소통 방식
• DJ가 음악을 틀고, MC가 마이크로 외치고
• 춤으로 자기표현을 했던 사람들이 바로 ‘비보이’

단순히 ‘멋있는 춤’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와 정신이 담겨있다는 설명에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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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으로 말하는 힙합의 언어

이어서 본격적인 퍼포먼스 시작!
갬블러크루의 비보이 디엔드, 리프, 네스코, 누들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무브먼트로
힙합의 핵심 동작들을 펼쳐냈습니다.

• 탑락(Top Rock) – 자신감 넘치는 오프닝

• 풋워크(Foot Work) – 바닥을 자유롭게 누비는 움직임

• 프리즈(Freeze) – 얼어붙은 듯한 정지 기술

• 프리즈( Power Move ) – 몸을 공중으로 띄우거나 원형으로 빠르게 회전하는 비보잉의 꽃이라 불리는 파워무브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와 진짜 대박이다!”, “나도 해보고 싶어!”
라며 환호성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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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과 리스펙 – 힙합이 말하는 진짜 의미

두 비보이가 서로 겨루는 비보잉 배틀도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이 배틀의 목적은 승패가 아닙니다.

 

갬블러크루는 아이들에게 설명했어요.
“스트릿댄스의 배틀은 싸움이 아니라 ‘소통’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실력을 교류하는 것,
그게 바로 힙합 정신이죠.”

배틀이 끝나면
가슴을 두 번 치고 상대에게 손을 내미는 리스펙 제스처!
학생들도 함께 배워보며
스트릿댄스의 문화를 몸으로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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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킹과 비트박스, 리듬을 완성하다

락킹 퍼포먼스는 롤링핸즈가 맡았습니다.

락킹 특유의 펑키하고 유쾌한 리듬,
관객과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는 퍼포먼스는
현장을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비보이 타조는
오직 입으로 음악을 만드는 비트박스 공연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또 다른 음악의 세계를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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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춰보는 시간 – 춤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갬블러크루와 함께 동작을 따라 해보는 시간!

“너무 재밌어요!”
아이들의 얼굴엔 땀방울보다 더 반짝이는 웃음과 자신감이 맺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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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갬블러크루는 내일도 달립니다

✔️ 2002년 창단, 24년차 스트릿댄스 전문공연팀
✔️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 학교, 축제, 마을행사, 기업공연, 해외교류까지!

갬블러크루는 오늘도
아이들에게 문화와 예술, 힙합의 가치와 기쁨을 전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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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블러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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