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갬블러크루의 서류요정입니다.
여러분 날씨에 따뜻해지고 추워지는
즉 일교차가 심해지는데요!
감기를 조심하셔야겠는게
요즘 증상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다들 몸 조심하며 다치지 않게
건강을 잘 챙기자구요!!
여러분, '읽걷쓰'의 뜻을 아시나요?
처음 들어보신다고요?
'읽걷쓰'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살아가기 위한 활동입니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삶에서
필요한 학습 능력과 무형의 문화, 유형의 문화를 탐구하며,
읽기, 걷기, 쓰기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비전이자 시민문화운동이죠.
오늘은 이 '읽걷쓰'와 함께하는
청량 가족 별밤 콘서트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갬블러크루의 공연 전,
첼로와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관현악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오케스트라 공연이 끝나자,
갬블러크루의 단장, 비보이 스틸(still)이
무대에 나와 사회를 하며
공연 전 관객들께
갬블러크루와 롤링핸즈,
공연의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합니다.
1970년대, 뉴욕 브롱스의
한 파티장으로 떠나보시죠!!
소개 이후, 한 마디 외침으로 시작되는
갬블러크루 찾아가는 문화공연!
비보이 스틸의 외침 한마디로
파티장이 되어버린 천현초등학교의 체육관,
아이들과 부모님도 갬블러크루의 등장을
박수로 반겨주십니다 :)
그런데, 파티장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춤추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발을 내딛고
팔을 벌리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때 등장한 것은 바로 비보이 브레이킹의
가장 기본적인 동작인 탑락과 풋워크입니다.
비보이 스틸이 해설하며 댄서가 시범을 보여줍니다.
탑락과 풋워크 시범은 꼭 봐야겠죠.
이렇게 비보이와 해설자(MC)가
함께 1970년대 뉴욕 브롱스에서
힙합 문화가 시작될 때의 파티장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극을 만들어냅니다.
아이들이 스트릿댄스와 힙합 공연을 보며
즐기는 동시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와 지식을 겸비한 갬블러크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 파트가 진행됩니다.
멋지게 브이~
탑락과 풋워크를 보여준 비보이 고그!
비보이 고그의 멋진 탑락, 풋워크에
우~~👎 야유를 보내는 세 댄서들,
더 신기하고 재미난걸 보여준다는 뜻인 것 같은데..!
오..! 이번엔 브레이킹에서 빠질 수 없는
프리-즈! 를 보여주는군요!
비보이 리프의 신기한 프리즈에
환호와 박수를 아낌없이 주는 관객분들 :)
이번에도 댄서들이 비보이 리프에게 야유를 보냅니다.👎
더 신기한 프리즈 동작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어우~ 비보이 디엔드가 멋진 파워무브를
선보이자 청량초 학부모님들께서
환호하며 박수를 쳐 주십니다!!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프리즈보다
파워무브에 더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
하지만, 프리즈 동작을 선보인
비보이 리프는 인정 못하겠다고 합니다...
두 비보이가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실력을 겨루기 위한 춤 배틀을 벌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배틀 문화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의견 차이를 무력으로 해결하지 않는 것은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힙합의 발상지이자 갬블러크루가 문화 공연을 찾아가는
지리적 배경인 뉴욕 브롱스에서는 드문 일이었습니다.
1960년대 브롱스는 다양한 인종의 갱단들이 도시를 지배하며
서로의 영역을 침범해 싸우는 치안이 매우 나쁜 지역이었습니다.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갈등이 생겼을 때 대화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신체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보다
몸싸움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1970년대가 되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브롱스를 떠날 수 없었던 사람들과
갱단에 소속되어 있던 평화를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흑인을 중심으로 힙합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했죠!
가난하여 악기를 살 수 없는 사람들이
길거리 상점의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입으로 따라 하며 비트박스를 만들어냈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랩으로 읊조리듯 부르며 음악을 리믹스하고,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디제잉을 하며,
브레이킹, 락킹, 팝핑 등 길거리 춤과 스트릿댄스 문화가 탄생했습니다!
춤과 노래, 예술을 넘어서 힙합문화는
흑인들을 중심으로 유행하며 퍼져나가,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서로의 삶과 살아가는 방식을 존중하며
모두가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갬블러크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파티장에서 펼쳐지는 댄서들의
멋진 스트릿댄스 공연!!!!!
우리 아이들이 문화를 더욱 자세하게 알아가고
공연을 통해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시대적 배경에 대한 해설과
댄서들의 상황극을 통한 재미와
상호존중의 교훈을 얻는 교육문화공연입니다 :)
이번엔 락킹의 차례죠!
L.O.C.K. 자물쇠를 착! 채우듯
멈추는 동작이 포인트인 락킹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어라?? 음악이 안나오는군요..
음향 사고일까요??
그 때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등장한 구세주,
마이크를 쥔 신들린 비트박서 타조!
비트박스의 리듬에 맞추어 락킹을 추고!
락킹의 춤에 맞추어 비트박스를 하는
이것이 바로 장르합동공연~~
비트박스 단독공연도 당연히 있죠~~
비트박서 타조의 비트박스로
락킹 이후에 펼쳐지는 리듬의 신세계,
비보이 타조의 비트박스에 푹 빠져있는듯
박자에 맞추어 박수를 치시는 관객분들 :)
스트릿댄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면,
당연히 스트릿댄스 공연도 봐야겠죠?!
비보이와 락커들이 보여주는 멋진 동작들,
스트릿댄스 퍼포먼스가 시작됩니다!!
패기 한가득! 폭발적 에너지로
브레이킹을 보여주는 비보이 고그와
이게 파워무브다! 팔을 굽혀서 몸을 지탱하는
비보이 리프의 역동적인 동작들로
객석에서는 박수가 끊이지 않는데요~~!!
사회도 보고 춤도 추는 그는 갬블러 크루의 단장, 비보이 스틸입니다.
비보이 스틸의 멋진 윈드밀이
인천청량초등학교 체육관을
후끈하게 달궜습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에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찬 공간이 되었네요!
갬블러크루와 단짝!
락킹크루 롤링핸즈의 락커 홉(Hope)의 등장으로
어른 아이 모두 다~
입가에 큰 행복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움짤로 보시면 더욱 잘 느껴지시죠?! ㅎㅎ
인천청량초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박웃음 지으며 모두 같이 어울려 즐기는
갬블러크루 찾아가는 문화공연 :)
오늘의 특벌 게스트멤버!
비보이 소마가 멋진~~ 포즈로
댄서들을 소개하는 퍼포먼스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갬블러크루 비보이들의 멋진 단체 퍼포먼스로
관객들이 행복하게 만듭니다 :)
두 명 이상의 비보이들이 함께 만드는
루틴 동작에 관객분들께서
열렬한 박수를 보내주십니다 ㅎㅎ
이번에는 롤링핸즈의 락킹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빠른 손목 돌림, 느린 움직임과 갑작스러운 정지,
흐름과 상관없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동작들이 특징인 락킹은
익살스러운 면모가 있어
춤추는 사람과 관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트릿댄스 장르입니다 :)
다시 돌아온 갬블러크루의 비보이들~
비보이 스틸의 스핀으로 시작되는
브레이킹 퍼포먼스,
들썩이는 인천청량초 체육관!
자신만의 브레이킹을 선보이며
춤이라는 언어로 관객과 소통하는
갬블러크루 댄서들이
인천 청량초등학교에서 펼친 문화공연은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됩니다.
여러분!
갬블러크루의 찾아가는 학교공연을
우리학교 체육관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갬블러크루 공식홈페이지에
최근 사용자 10,000명 이상 방문!
갬블러크루의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초,중,고 모든 학년에게 안성맞춤인
문.화.향.유. 찾아가는 스트릿댄스 공연이예요!
공연을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교훈을 얻어가세요.
갬블러크루의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은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갬블러크루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초중고학생들을 위해 오랜기간 특별히 기획한 비보이 갬블러크루의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초중고학생들을 위해 오랜기간 특별히 기획한 비보이 갬블러크루의 해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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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 다른 재미난 공연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갬블러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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