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을 위한 신나는 스트릿댄스 공연! 갬블러크루가 찾아간 위례숲초등학교! 배틀을 관람하고, 즐기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공연! 꿈과 희망, 존중과 화합을 느끼는 공연, 리스펙트!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갬블러크루
안녕하세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이 세상 모든 학생들이
갬블러크루의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를 볼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해나가는
갬블러크루의 서류요정입니다 :)
오늘은 위례숲 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신나는 스트릿댄스 공연 이야기를 들려드릴텐데요!!
과연 어떤 즐거운 일들이 있었을지,
함께 떠나보실까요?!
아침일찍부터 위례숲초등학교에 도착한 갬블러크루!
이따 만날 아이들에게
더욱 멋진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꼼꼼한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
체육관을 가득 메운 아이들의 얼굴엔
기대감 가득한 표정이 한 가득!
평소와는 다른 체육관의 모습에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두리번거리는 아이들 :)
그 때, 무대의 뒤편에서 등장한 MC유봉!
경쾌한 스텝을 밟으며 아이들과 첫 대면을 합니다!!
이어서 오늘의 음악을 책임질
디제이 제스티의 현란한 디제잉 퍼포먼스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지는데..!!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의 한 파티장으로 떠나겠습니다!
MC유봉
MC유봉의 한 마디와 함께
문화적 체험 시간여행,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가 시작됩니다!!
신나는 음악이 울려퍼지자
무대 위로 등장하는 갬블러크루의 댄서들,
각자의 개성 넘치는 춤으로
위례숲 초등학교 체육관을 순식간에
70년대 브롱스의 파티장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춤 추는 사람들 중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관심을 많이 받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신기하게도 막 발로 스텝을 밟더니
막 땅에다 손을 짚고선
엄청나게 빠른 스텝을 밟는 비보이 고그,
이게 바로 브레이킹의 기초동작, '탑락'과 '프리즈'군요!
이것보다 더 신기하게 보여준다는 비보이 리프는
마치 지구를 들어버리는 듯,
한 손으로 물구나무서기를 합니다..!!
프리즈를 보여준 비보이 리프에게
우~~ 야유를 하는 비보이 고그 팀,
그 중에서도 더욱 신기한걸 보여준다고 하는
비보이 네스코, 과연 어떤걸 보여줄 것인가..!!
와; 마치 풍차처럼 빙글빙글 돌아간다는
'윈드밀' 파워무브 기술을 선보이는군요..!!
그렇게 너가 낫네 내가 낫네 하다가
진짜로 싸울 기세여서 무척 심란한 마음이였던 그 때,
MC유봉이 서로를 말리고 '배틀' 문화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죠 :)
치열한 실력자랑 끝에 시작된 2:2 브레이킹 배틀!
리프의 역동적인 원드밀,
네스코의 탄력 넘치는 파워무브에
2차전까지 벌여진 스틸과, 러쉬!
마치 무대가 춤을 추는 것 같은
환상적인 배틀이 펼쳐지네요 :)
오늘의 승리는 비보이 네스코, 러쉬팀이 가져가며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배틀이 마무리 됩니다 :)
그치만 승패는 한때의 결과일 뿐,
갬블러크루라는 사명의 뜻인
'춤에 인생을 걸은 사람들'이 모인 이 파티장에서는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에게 '리스펙'까지 한다는 것 :)
이어서 등장한 롤링핸즈의 락커 홉과 플롬,
Lock!하며 순간적으로 멈추는 독특한 동작으로
아이들의 이목을 끄는데..
제대로 보여줄 찰나,
갑자기 음악소리가 끊기네요?
혹시 이거.. 음향사고인가요?!
ㅎㅎㅎ.. 모든 것은 이 사람을 등장시키기 위함이였으니!
비트박서 타조의 등장과 더불어
비트박스의 리듬에 맞춰 선보이는 락킹!
이게 바로 장르 융합 공연이죠~~ :)
시작부터 역동적!
단체 군무와 솔로무브가 연속으로 나오는
갬블러크루의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 위로 손목을 휘리릭!
그러다가 Lock! 자물쇠가 잠긴듯 철컥!
몸이 순간적으로 굳는듯한 동작으로
더욱 리듬감을 살려내는 락킹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비보이 스틸(Still) A.K.A. 갬블러크루의 단장님!
이렇게 스트릿댄스 퍼포먼스가 마무리됩니다 :)
찾아오는 체험파트,
일일 비보이쌤과 함께 브레이킹의 기초동작인
'탑락'을 배워보고, 마지막엔 자신만의 '프리-즈'
음악에 맞춰 비보이쌤과 같이 공연도 해보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체험 파트입니다 :)
이어서, 오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댄서들 고유의 시그니처 무브와
댄서 여럿이 힘을 합쳐 신기한 동작을 만들어내는
'루틴'이 가득 담긴 프리스타일 피날레를 끝으로
위례숲초등학교로 찾아온 갬블러크루!
갬블러크루의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1970년대 미국의 브롱스로 향하는 문화여행!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등록된 '브레이킹 배틀'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로
브레이킹과 락킹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림픽에서 볼 법한 브레이킹 배틀로 눈이 즐겁다!
마지막엔 비보이와 함께 체험하는 파트까지 있다니,
아이들이 만족할 수 밖에 없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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